복원을 위한 초기 상태 기록
단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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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 인터넷선, TV동축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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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코콤 월패드의 경우 게이트웨이가 단자함에 있다고 하는데 없다…!
월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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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패드는 Kocom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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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은 KHN-38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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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판(?) 의 우측 상단에 파, 흰-파 선이 잔뜩 연결된 것으로 보아 집 내의 기기를 제어하는 RS485 통신단자함으로 보인다.
Home Assistant의 구성의 핵심은 HA가 설치되는 라즈베리파이에 RS485선과 인터넷을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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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월패드에있는 RS485선을 어떻게 라즈베리파이에 연결시킬 것인가……. 
내 원래 계획은 아트월 ⇒ 단자함 ⇒ 서재 국선 포트를 통해서 RS485 신호를 받아서 사용하려고 했다. 그게 가장 라즈베리파이를 깔끔하게 숨기면서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모두의 스마트홈, Home Assistant 네이버 카페에서 알아보니 보통 EW11(RS485 to TCP) 기기를 이용해서 무선으로 연결시키는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HA에 무선 연결은 지양하고 싶었고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 기가 막힌 통로를 찾아냈다.
요즘 어느정도 평형의 아파트에는 주방에 TV가 달려있다. 주방TV에서는 전화와, 현관문 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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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가능하다 ⇒ 국선이 연결된다 ⇒ 단자함에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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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열기가 가능하다 ⇒ 월패드와 신호를 주고받는다 ⇒ 월패드에 연결되어 있다.
주방 TV의 케이블 연결 상태를 살펴본다.
역시 예상대로 노란선(아트월과 연결), 회색선(단자함과 연결)
주방TV의 기능을 포기하면 아트월과 단자함을 연결시킬 수 있다. 주방TV를 과감히 포기한다.
커플러를 이용해서 주방TV 뒤쪽에서 노란선과 회색선을 연결시킨다.
이렇게 되면 아트월(주방TV) ⇒ 단자함(주방TV) 통신 선로가 완성됐다. 랜선 테스터를 활용해 실제로 아트월과 단자함이 연결되었는지 체크해본다.
좌측 사진 찍는 타이밍에 LED가 들어오진 않았지만 실제로는 점멸하여 아트월의 주방TV 케이블과 단자함의 주방TV케이블이 연결되었음을 확인.
그러면 이제 월패드의 RS485 +- 선을 방금 연결한 선로에 연결시킬 커넥터를 만듭니다.
커플러를 이용해 월패드의 주방TV 랜선과 연결시키고 반대쪽 랜선은 파, 흰-파 선을 뽑아 월패드 기판의 RS485에 꽂습니다.
여기까지 월패드의 RS485 신호를 단자함까지 보내는것 성공
이제 거실 셋톱박스 정리함에 짱박아둘 라즈베리파이에 RS485 신호를 전달해줍시다.
셋톱박스 정리함 뒤에는 콘센트와 국선1포트, 인터넷1포트가 있습니다. 공유기가 인터넷포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즈베리파이는 여기서 공유기로부터 유선으로 인터넷으로 연결. USB to RS485 어댑터를 이용해 RS485 신호를 수신합니다.
국선 포트에서 랜선(RJ45)를 통해 RS485를 신호를 수신하고 USB 인터페이스로 라즈베리페이로 전달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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